행주산성~~^.~

행주산성~~^.~

집 가까이에 있는 행주산성으로 휑하니~~ㅎㅎㅎ

 

부천에서 따악 30분거리

날은 쌀쌀했지만
나들이온 사람들은 가족 단위로
참으로 보기좋은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다

 

그 그림 한가운데 있는 아이들은
체험학습으로 따라나선 이유도 있었으리라~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 가다보면
친구들이 좋아서 부모님 따라댕기는걸
무자게 싫어라 하걸랑~~ㅎㅎㅎ

 

입구로 들어가니
떠억하니 버티고 반겨주는 분이~~

충장공 권율장군..

 

 

 

 

 

지켜주시어 고맙다는 인사를 올리고 기경을~~

잠시 쉬어가는 곳에서
투호를 하면서 안들어가면 아쉽고
들어가서 즐거워 하는 가족들~

할매도 함 해보았더니 항개도 안들어 갑디다~~
운동 신경이 이케 둔해서원~~ㅎㅎㅎ

여러번 던지는 동안 감이 좀 오나 해떠이~
사람들이 몰려서~~후딱~~자리 내어 주었습니당~~

 

 

 

행주대첩비등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영상관에서 관람도~~

 

 

 

 

 

 

 

 

행주산성
가까이 있었지만
늦게라도 둘러보았으니..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도원수의 대첩지이다
장군은 현재의 금산 대둔산에서 1만 왜군을 막아내고
수원 독산성에 포진하여 서울을 탈환하고자
경기,충청,전라3도의 총지휘관이되어
2,300여명을 거느리고 행주산성에 진군하였다

서울에는 왜군 삼만이..

행주산성에는 군인,농민뿐아니라
성안의 부녀자들까지 나라지키기에 앞장을..
긴치마를 짧게 짤라입고 돌멩이를 날라
석전(石戰)으로 적군에게 큰 피혜를 입혔다
(아지매들의 힘은 대단해~~)

우끼다 히데이에(宇喜多秀家)가 이끄는 3만 왜군은
행주산성을 겹겹이 포위하고 3진으로 나누어
9차례에 걸친 맹공을 가해 왔으나, 모두 패하였다

행주대첩은
진주대첩, 한산도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