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에 맴도는..

천년의 사랑 // 박완규

대빵 몬난이 2011. 1. 20. 10:57

 

 

 

천년의 사랑 / 박완규


 

이대로 널 보낼 수는 없다고

밤을 세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 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 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

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

.

.

 

좋아하는 가수중의 한사람

정말 노래 잘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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