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에 맴도는..

난 바람 넌 눈물..

대빵 몬난이 2011. 2. 5. 20:53

 

 

 

난 바람 넌 눈물/강촌사람들

 

 

난 바람이라면 넌 눈물 인가봐
난 이슬이라면 넌 꽃잎 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 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 인가봐

 

부르지도마 나의 이름을
이젠 정말 들리지 않아

생각지도마 지난 일들을
돌아누운 우리 사랑을

 

난 사랑이라면 넌 이별 인가봐
난 하늘이라면 넌 구름 인가봐
넌 구름인가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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