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똘이~~^.~

소방차가 불을 껏어요~~~~

대빵 몬난이 2012. 5. 3. 09:14

"할머니~~민찬이가 그림 그린거 오려서 색칠해주세요~~"

 

빨강색으로 그려주었더니~

 

 

 

"불난 그림이에요~~"

응~~그렇구나~~

"무지개 마을에 불이났어요~~

소방차가 불을 껄수 있게 민찬이가 도와주었어요"

울 찬이 참 잘했어요~~~

 

 

 

 

 

 

 

씨방 할매는 울 찬이캉 잘놀고 있답니다~

 

왜?냐구요??

 

어제 민찬이 병원 댈꼬가서는 딥다리 혼이났답니다

 

의사 선생님한테 할매가~~

 

담번 진료 예약하다가

유치원에 보내었다고 하니

 

"유치원가서  혹시..수두나 독감 옮겨오면 큰일난다고

심장에 치명적이라" 그카시면서..

 

두어달 댈꼬 있어라 그캅디다

 

찬이랑 할매..오붓한 시간 보내고 있어용~~ㅎㅎㅎㅎ

 

(쌩씨름중~~ㅋㅋㅋ)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