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똘이~~^.~

묵고 죽은 구신~때깔도 조타구~~ㅎㅎㅎ

대빵 몬난이 2012. 5. 15. 15:26

아이구~~자라나는 새싹이 있능디~

표준말 워디 갔능겨??

 

마아 냅두셩~

할매 걍 하던데로~~ㅎㅎㅎ

 

울 똘이 장조림에 달걀을 좋아해~

그려~

묵자 묵어 뭉느거이 남는거인디~

해서.. 질렀다 한우 1+루~

임진강 한우마을에서 택배가 왔다

 

정리하는데,옆에서

 

"할머니 뭐예요?"

 

"으응~~울 찬이 좋아하는 장조림 만들려구~

저녁에 집에 가서 맛있게 먹어~

할머니 집에서도 먹고~"

 

"와아~~~신난다~~고맙습니다~"

 

 

 

달걀도 삶고,

 

 

표고버섯도 불리고~

 

 

 

불린 버섯 투하~

 

 

먼저 입가심하는 울 똘이~

 

 

고기 끓는물에 삶아지는 동안 달걀껍질을~~

아니이~이거이가??

이쁜것도 있고 나같이 몬생긴 알맹이두우~~ㅎㅎㅎ

 

 

 

할매 일하는 동안

책 읽고 있는 똘이~

참 착해요~~

 

 

 

 

세권..울똘이도 그림일기 적는다꼬

사진 올려 달랍니다~ㅎㅎㅎ

 

 

 

 

힘이 남아 돌아~~

공차기두~~~^.~

 

울똘이 퍼뜩 낫길 바라며 홧팅~!!~~

 

179

 

울똘이가 좋아하는 노래~~

할머니랑 함께해서 행복하답니다~~

 

흐미이~~

기특한 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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