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자라나는 새싹이 있능디~
표준말 워디 갔능겨??
마아 냅두셩~
할매 걍 하던데로~~ㅎㅎㅎ
울 똘이 장조림에 달걀을 좋아해~
그려~
묵자 묵어 뭉느거이 남는거인디~
해서.. 질렀다 한우 1+루~
임진강 한우마을에서 택배가 왔다
정리하는데,옆에서
"할머니 뭐예요?"
"으응~~울 찬이 좋아하는 장조림 만들려구~
저녁에 집에 가서 맛있게 먹어~
할머니 집에서도 먹고~"
"와아~~~신난다~~고맙습니다~"
달걀도 삶고,
표고버섯도 불리고~
불린 버섯 투하~
먼저 입가심하는 울 똘이~
고기 끓는물에 삶아지는 동안 달걀껍질을~~
아니이~이거이가??
이쁜것도 있고 나같이 몬생긴 알맹이두우~~ㅎㅎㅎ
할매 일하는 동안
책 읽고 있는 똘이~
참 착해요~~
세권..울똘이도 그림일기 적는다꼬
사진 올려 달랍니다~ㅎㅎㅎ
힘이 남아 돌아~~
공차기두~~~^.~
울똘이 퍼뜩 낫길 바라며 홧팅~!!~~
울똘이가 좋아하는 노래~~
할머니랑 함께해서 행복하답니다~~
흐미이~~
기특한 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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