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공주 병원에 간다고 매눌이가 오후 반차를 내고
온다고 했다
"똘이~~좋겠다~엄마가 오늘은 일찍 온다고 하네~"
"녜~~좋아요~~"
간만에 도다리 다듬고
굽고~
김치 찌개도 함시로~~
"똘이~~기다렷다가 엄마 오면 같이 먹자~~"
"녜~~할머니~~"
울똘이
주방에 들락 날락
상차려 놓은것 보고 배고프단다
"할머니~배고파요~밥주세요~"
"그려~~먼저 먹어~똘이~"
맛나게 먹는 똘이~~
병원 들려서 온 공주도 배고프단다~~ㅎㅎㅎ
먼저 먹은 아그들 옆에서 놀고~
매누리캉 할매도 맛있게 냠냠~
거하게 먹은 점심입니당~ㅎㅎㅎ
어리광 부리는 공주~~
모처럼 한가한 하루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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