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래미
아그들 데리고 종이접기를 해보더니
힘들다고~ㅎㅎㅎ
뭉디 가시나야~~
난 종이접기를 두달 넘게 했거덩??ㅎㅎㅎ
한참 하다보면 무릎팍에서 두둑 소리가~
만신이 다아 아픈디~
똘이캉 노는 재미루다가~~ㅎㅎㅎ
사설은 그만~!!!ㅎㅎㅎ
똘이 종이에 적더니 할머니 잘 들어보란다~ㅎㅎㅎ
"네녜~민찬 선생님~"
날씨가 더워 ~찬걸 먹어서 그런지
저번주 부터 배아푸다는 소릴 가끔한다
점심에 채소 넣어 죽을~
"할머니~종이접기 해야지요~~"
"녜녜~~"
[소금을 나르는 당나귀]
어느날,무거운 소금을 나르던 당나귀가
개울물에 풍덩 빠졌어요
"살려주세요!"하고 소리치자 주인이 달려와
당나귀를 얼른 일으켜 주었어요
그런데 무겁던 짐이 가벼워졌어요.
소금이 물에 녹았기 때문이었어요.
다음날,당나귀는 또 많은 짐을 나르게 되었어요.
그러자 어제 일을 떠올리며 꾀를 생각해 냈어요.
개울가를 지나다가 미끄러지는 척 하며 일부러
개울물에 빠졌어요.
그런데 가벼워져야 할 짐이 오히려 더 무거워진
거예요.이번에 짊어진 짐은 소금이 아니라
물에 젖으면 더 무거워지는 솜이었거든요
당나귀는 그제야 자신이 꾀를 부린 것을
후회했답니다.
.
.
.
울아그들은 꾀부리지 않고 잘하고있네요~~ㅎㅎㅎ
울찬이
오늘은 엄마 쉬는 토욜이라
온가족이 즐겁게 지내고 있겠구나~
수민이랑 잘놀고 있어서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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