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하네~~
옷갈아 입고
머리 똥머리로 잘무끄고
아가 코~~자~~
함시로 잘놀았는데
쩌그엄마 출근해야하능디~~
안그러더니
쌩트집이다
"엄마 집에서 밥 무글꺼야
엄마 손잡고 갈꺼야
엄마 보고시퍼.."
엄마손잡고 가자
어린이집에가서 밥 먹자고해도
막무가네ᆢ울고불고
할수엄씨
매누리 먼저 출근하라고~
꽁주
쩌그엄마 가는거보고
더왕~~울음보터지고
할매는 달래다 냅두고는
똘이 아침챙기고
한 십분쯤?지나니 슬슬~~
아침시간은유난히 빨리지나가능디
열통이 나는걸 꾹참고 밥먹이고
똘이랑 함께 어린이집으로~
날도 더븐디
이게모야?
뭉디 가시나가 쌩고생을 시키네
어린이집이랑 유치원은
반대 방향인데ᆢ
똘이보고
꽁주랑 손잡고 걸어요~~했더니
둘이 손잡고
공원을지나 어린이집으로~~
다시 집으로와
가방 챙겨서 똘이는 유치원 버스타러
할매는 집으로~~
꽁주야
할매는 말잘듣는 예쁜 어린이가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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