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어기가 풀리면서
꽃게가 마이 잡히나보당~~ㅎㅎㅎ
오늘은
울똘이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내고
재래시장으로
울꽁주가 미역줄기를 찿길래 사러왔더니
단골가게에는 엄따
부드러워서 꽁주가 잘먹었능디이~~
함씨로 돌아서는데
우앙~~~꽃게당~~
울식구들이 좋아하는~~
살아서 꿈틀꿈틀~~ㅎㅎㅎ
주머니 뒤져서2kg를 사고~~1kg팔처넌
탈탈 글어서 만육처넌주니
9마리다
집에와서
3마리씩 냉동실에서 기절을시키고~~
한시간쯤지난후
3마리를 먼저 다듬어서 양념꽃게를~~
3마리는 다듬어서
저녁에 된장찌게로 무글려고
다시 냉장고에~~~
아까버~~
함씨로~~
양념남아있는 냄비에
밥한공기~~~
점심으로 후딱~~
맛있당~~ㅎㅎㅎ
아그들아~~!
지둘려라
할매가 간다~~ㅎㅎㅎ
피에쑤: 꽁주야
미역줄기는 담번에 사주께~~
꽃게가 더비싸고 맛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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