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왠?케익이 이케많은겨??ㅋ

대빵 몬난이 2013. 11. 14. 09:50

 

저번주

할매생일날

부산할배가 문자를 보냈다

 

내보다 3일빠른 할배생일은?

이자묵었당~~ㅎㅎㅎ

할배 미안~~

 

울똘이가 카드를 맹그러주었다

 

딸래미식구들이 왔다

 

"너거들은 카드 엄냐??ㅎ

 

반강제적으로

카드를~~

 

추여사 사랑한다꼬

 

꽁주까정

지고모에게 만들어달래서

케익이 몇개여?

ㅎㅎㅎ

 

매누리가 맛나는 저녁도 사주고

사위가 케익이랑용돈을~~

 

애들처럼

맹날생일이었음 조케따아~~ㅋ

 

할매 욕심이 넘과해~~ㅎㅎㅎ

 

함께해서 행복했어욤~

아그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