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민이공주님~~^.~

키운 보람있네~~있어~~ㅎㅎㅎ

대빵 몬난이 2014. 10. 28. 17:06

 

울꽁주

오늘 아침에 갔더니

할머니한테 이야기 할께 있다고 하냉

 

"할머니 한테 이야기 할꺼 있어요"

 

"할머니 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 모예요??"

 

"할머니 아픈거 나았어요?"

 

"응 마이 나았어요~~

아이고 우리 수민이 키운 보람있네~

할머니 아푸다고 나았은지 물어주고~~

수민이는 감기 나았어요??"

 

"녜~~수민이도 많이 나았어요~~

좋아졌어요~~"

 

어제

월요일 아침

아그들 집에서 ᆢ

 

아그들이 주말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데

이모들과 재미있게 놀다왔다는 이야기 하고

 

할매는

토욜저녁부터

일요일 쟁일 감기 몸살로 마이 아파서

들누워 있었다고

이야기를 함씨로

병원에 가야겠다고 했더니~~ㅎㅎㅎ

 

울꽁주가 걱정해주어서

할매 이제 다나았어요~~

울꽁주 키운 보람있어요~~♥♥♥

 

한삼일

독감 앓을때 처럼 끙끙

오늘은 쨈 견딜만하네

 

이거이

순전히

기온차 때문이여~~

 

나이탓은 아니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