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민망 민망~~쑥쓰 쑥쓰~~ㅎㅎㅎ

대빵 몬난이 2014. 11. 20. 14:48

 

 

아직

맴만은 청춘이라꼬 생각하고 있는 할매인데

나이가 벌써??

그케 된겨??

나이 묵기 실은디

고거이가 그케 돼었네욤~~ㅎㅎㅎ

 

 

이번 생일은

식구들끼리 오붓하게

딸ᆞ사위 함께 쉬는날로 땡겨 잡아서

저녁을 함께하기루 했다

모임장소에 먼저 도착했는데

벽에서 머가 주루룩~~

 

에그머니~~

민망하고 쑥쓰럽네~~~

 

기다리면서 찰칵~~

 

딸래미 식구들이 와서

한정식으로 맛나게 먹고나니

 

할매 저녁밥은 따로

한판 차려주네 멱국이랑~~~

 

아그들한테 축하받고

선물도 푸짐하게 받고~~

행복가득한 시간 보내었네요~~

 

아그들~!!

너무 너무 고마버~~~♥♥♥

 

아고 민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