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민이공주님~~^.~

왜??기분이 좋을까요??할머니~~♡

대빵 몬난이 2016. 5. 4. 18:12

 

 

 

어제부터

울꽁주 싱글벙글이다

 

"울꽁주 왜 이케 기분이 줗아요?"

 

"수요일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행사해요

선물도 받구요~~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아고 울꽁주 좋겠다"

 

"친구들과 나누어먹을 간식

할머니가 쿠기 만들어주세요 초코송이두요~~"

 

"전에 같이 만들었던

샤브레에 초코묻히는것도 만들까??"

 

"예~~좋아요~~"

 

어제 저녁

집에가서

초코 색깔별로 녹이고 굳히고

만들고 남은걸로 크런키도 만들고

포장해서 오늘아침에 갖고갔다

 

아침 먹고 한개씩 먹더니

 

"할머니~~맛있어요~~"

 

유치원에서 온꽁주

간식도 맛나게 먹고

선물도 받고

기분이 업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