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칠전 어버이날
울집에
손주와 손녀 둘이서
"할머니~~이번 어버이날에는 용돈을 드릴꺼예요"
"그려? 아빠랑 엄마랑 할머니 한테 용돈 주고나면
너거들은 없잖아~~"
"괜찮아요~~많이 있어요~"
둘이서 열씨미 색종이 오려서 꽃도 맹글고
꽁주는 금색도화지로 주물락 주물락
이게 모야~?
금가방이 뚝딱
명절이나 생일 어린이날에 모아두었던 용돈
울아그들 거금 나갔어요
할매 삼마넌
쩌그엄마 아빠 이만오처넌씩
할매 금가방도 생기고~~???
울똥강아지들이 주는 용돈은
아까버서
손주넘 백일사진 액자에 ~~
금가방은 전시~~ㅎㅎㅎ
손주넘 6학년
손녀 4학년
우찌 이런 기특한 생각을 했는지~~
우쨌던 고맙다~~
억쑤로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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