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둘이 있으면 정신이 항개도 없다
잘놀다가 찌지고 뽀끄고 해서~~
오늘
근로자의 날인디
매눌이랑 사위는 근무를하고
아들 딸과은 탱자 탱자~~ㅎㅎㅎ
함께모여 놀면서 ~~
할매가 하는말~~
"정신이 항개도 없으니~너거 새끼들 너거가 챙겨~~ㅎㅎㅎ"
아들~~
"어무이~~샐프네요~~ㅎㅎㅎ"
그려~~ㅎㅎㅎ
간만에 김밥몇개 맹글고~~
궁물은 멸치다시내어~~~ㅎㅎㅎ
남은속은 열씨미 일하고 오는
매눌이 김밥 맹글어 줘야징~~
든든하게 배채우고~~
집앞에 있는 중앙공원으로~~
병원 지나면서~~
"똘아~~너거엄마 저기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
오월의 맑은 공기에
다들 신났다~~
아들과 딸래미~~
바람잘쐬고 와서 아그들은 뻗었다~~
할매는??
할매도 뻗으러갑니당~~ㅎㅎㅎ
.
아기 보기가 얼매나 힘든지 자알 알지요.
그래서 옛날부터 아기볼래, 일할래 함..일한다 했을려구요.
히..마자요. 셀프라고 우기셔요.
지 새끼 지가보깅...ㅎㅎㅎ 2009.05.01 16:24 | 삭제 | 덧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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