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아들과 사위는 향토예비군~~ㅎㅎㅎ

대빵 몬난이 2009. 6. 24. 23:19

아들,사위

직장예비군 훈련을 제때 몬받고는 보충을 하능디

둘다 집이 인천이다보이 똑같은곳에서 훈련을~

 

전화 주고받더니 아침에 다들 울집으로 넘어왔다

날도 더븐디 땡볕에 훈련받느라

고생하는 아그들을 위해서

저녁은 집에서 함께 먹기로~

각자 제갈길 가고 딸,쩌그엄마 꼬맹이 두넘들만 남고~~

 

두넘이 한무니 하는걸 보고는~

열씸이다~~이쁜것들~~ㅎㅎㅎ

 

 

 

 

 

 

 

 

점슴때가 되어 꼬맹이 먼첨먹이고~

 

 

울들은 간단하게 냉면을~~

 

 

 

 

훈련 마치고온 아들과 사위~~

또니는 쩌그아빠 한테 매달리고~

똘이는 쩌그아빠 찾니라~두리번~~

 

 

 

 

 

 

달구새깽이 두마리 잡아서 

아들,사위,매눌,딸래미한테

닭다리 항개씩안기고~~

 

 더운데 훈련받니라 수고들 했다

마이마이 무거라~~

 

맛나게 잘 먹는것만 보아도

배부른 할매~~~ㅎㅎㅎ

.

.

.chooi


든든한 장정 둘이 덕분에 할매 훨 수월해지겠습니다~~ㅎㅎㅎ
둘이서 같은장소에서 받고오니~~서로에게도 힘이되었지 싶습니다~~
더위 이기려고 미리 땜을~~ㅎㅎㅎ
2009.06.29 10:29 수정 | 삭제


  • 나야
    행복이 철철 넘쳐서 여기까지 물들이고 있습니다. 초이님은 안드셔도
    배가 이따만해지시지요? ㅎㅎ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길

    참! 지난번 애들싸움 너무 황당해서 말이다 안나옵니다
    가해자엄마랑 아이랑 입을 맞췄는지 자기는 안때렸다고 나온다네요
    이럴땐 어째야할까요 법대로 해야겠지요? 2009.06.26 10:20 | 삭제 | 덧플
    • chooi

      안먹어도 배가 이따만씨~~~자꾸나옵니당~~ㅎㅎㅎ
      안때렸는데 피해자가생길수는 없지요..두아이들이나 부모에게 서로 상처로 남을텐데..
      가해자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서로 좋게넘어갈부분은 합의를해서 원만한 해결을 해야하는데..할말이 없네요.. 2009.06.29 10:31 수정 | 삭제
  • 피케노
    행복합니다... 고생은 쬐끔 되겟지만...ㅎㅎㅎ 2009.06.26 11:49 | 삭제 | 덧플
    • chooi
      몸은 째매 힘들어도 이게 엄마의 행복이지 싶습니다~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오라버니 건강하시길~~^.~^.~ 2009.06.29 10:32 수정 | 삭제
  • 은하수
    ㅋㅋ 자눈 예비군도 민방위도 끝나 버렸네요 ㅋㅋ 2009.06.26 12:45 | 삭제 | 덧플
    • chooi
      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겠지?? 훈련 안받고 좋자너~~~ㅎㅎㅎ 2009.06.29 10:32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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