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씩
울 아그들이 쩌그어무이 집에서 ~ㅎㅎㅎ
아들넘 출장갈때는 1박 2일아니면 2박 3일~~
매눌이 학회갔을때는 짐보따리를 싸서
8박 9일 두부자가 자고갔능디
어제는
둘다 각자 일터에서 송년회식이라 넘 늦으니 1박을 한단다
그래라~~편하게 집에서 자고 출근들해~~~
이라고설랑 꼬맹이랑 늦게까정 쌩씨름을~~
잘놀다가~
꼬맹이넘이 갑자기 궁댕이를 내리 박는다
배로 얼굴로~~사정없이~~
"억~!!억~!!아고아파라~~
증말아푸당~~고마해~~~~"
듣는척도 안하고~~
"하하하하~~~~~~"
가만 있슴 안되지이~~ㅎㅎㅎ
"꼼짝마라 이넘아~~~부뜰렷어어~~~~"
"핫(할머니)~~으으으응(고마해요)~~~"
힘쎈 똘이 삐집고 나온다~
탈출해서는 순식간에 어지르고~~ㅎㅎㅎ
모자도 두개씩이나~~
얌마~~항개씩해~~ㅎㅎㅎ
손끌고가서 와이~~~틀어달라고~~
컴차지하고~~
뭐가 그리도 재미난지~~ㅎㅎㅎ
침까정 줄줄~
졸리는지 안방으로~~
이불을 다아 깔아놓았더니
밸짓을다한다~~
이케 쌩몸살로 한시간은 딩굴다가 꿈나라로~~
매누리와서 코자고~~
아들넘은 한참만에야~~
자다깨다 들락날락~~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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