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똘이~~^.~

할머니~이불이 따뜻해요~~~^.~

대빵 몬난이 2011. 2. 16. 18:11

똘이녀석

시원한걸좋아해서

잘때도 이불다아 걷어차고잔다~

 

행여~감기걸릴까봐 자다깨어서 덮어주곤하다가

 

무릎덮개도하고~

자그마한 이불을 짜서덮어주기루~~

 

이거이 역씨나

또니것도함께~~

 

"할머니~~이불이예요~~민찬이꺼에요~~"

 

"그려~~민차이꺼는 연두색~~ㅎㅎㅎ"

 

 

 

또니꺼는 초록색 테두리~~

 

 

 

 

 

 

 

 

장난감 덮어준다꼬~~ㅎㅎㅎ

 

 

 

 

 

 

 

 

 

 

그케 노니 졸리지이~~ㅎㅎㅎ

"할머니~~따뜻해요~~고맙습니다~"

"오냐~~~"

 

 

 

 

 

코오~~~꿈나라루~~ㅎㅎㅎ

 

.

.

.草阿(초아)

똘이는 좋겠다
솜씨좋은 할매 부지런한 할매 땜시롱~ 2011.02.16 19:39 | 삭제 | 덧플


  • 가을이
    솜씨는 없는데요~~그저 정성으로짰답니다~~~아그들이 좋아해주니~~^.~ 2011.02.20 21:43 수정 | 삭제


  • 나야
    에고에고 우리 가을님 두녀석 이불 맹그느라 손꾸락에 물집 잡히셨겠네
    대봐봐요~~ 후시딘이랑 대일밴드 둘러 드릴께`~~ 그래도 애들이
    좋아하는거 보니 아픈거 다 엄써 졌지요? 2011.02.16 21:58 | 삭제 | 덧플
    • 가을이
      만신이 쨈 아팠지만 할머니가 만들어주었다고 좋아하니~~~흐뭇하더라구요~실이 굵어서 수월하게 ~ㅎㅎㅎ 2011.02.20 21:45 수정 | 삭제
  • 은하수
    햐 똘이가 할매를 잘 만나 예쁜 이불을 덮네요 2011.02.17 08:02 | 삭제 | 덧플
  • 콩지
    애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잘 가르쳐주면 금방 잘 배우지요. 똘이가 이불 개는 연습 잘 하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빗자루 들고 방 청소도 잘 가르치면 제법 청소도 잘 한답니다. 첨엔 어질기를 더 하지만 어른들이 참고서 천천히 차근차근 가르쳐주면 앞으로 어른 만큼 방 청소를 잘 한답니다 ㅋㅋ 2011.02.17 11:53 | 삭제 | 덧플
    • 가을이
      예~~무었이든지 금방 따라해서 말도 예쁘게 하고있답니다~~손주녀석 무서워서 조심조심 도닦고있습니다~~조금씩 차근차근 가르쳐주니 말귀를 곧잘 알아듣더라구요..
      정리 정돈도 곧잘한답니다~~콩지님 말씀데로 청소도 시켜봐야겠습니다~~~ㅎㅎㅎ 2011.02.20 21:48 수정 | 삭제
  • ysangella
    바지런하시네요 손자돌보기도 힘드실텐데...
    이불을 직접 뜨시다니 대단해요~
    울 엄마도 제가 어렸을 때 조각보 꽃무뉘 이불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2011.02.18 22:03 | 삭제 | 덧플
    • 가을이
      애기들 이불이라 작게 떴답니다 무릎덥개정도로요~~조각보 꽃무늬이불~~어무이께서 한땀한땀 만드셨으니 그것만 덮으려고 하셨겠어요~~ 2011.02.20 21:52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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