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주 또니~~^.~

월매나 아풀꼬?호오~~~~~

대빵 몬난이 2012. 1. 24. 10:06

외손주 또니녀석 다쳤다고 하더니~

친가에 갔다가 외가로 왔다~

 

이걸 우찌? 눈팅이 밤팅이가 되어서 왔다

부딪혔을때 별이 반짝 했을팅디~

월매나 놀래고 아팠을꼬?

 

 

 

 

 

 

 

 

 

다행이~ 딱지가 앉고~시퍼런 멍이~

에혀~ 흉터나 생기지 말아야할팅디~~

 

마아 아푸지도 다치지도 말고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구만..

기운넘치는 애들이니~~

 

이 기특한 외손주 녀석이 올때마다

 

"할머니 보고싶었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할머니 또올께요~"

 

"외할아버지 보고싶어요~"

 

쩌그할매~"멀리 갔어어~~"

 

"놀이터에서 외할아버지 항개 줏어와~ㅎㅎㅎ"

 

"예~~"

 

정말 줏어 올수 있을까나?

 

할매요~~얼라한테 줏어올수 있는걸 줏어오라고 그캐야지~~

츠암내에~~ㅎㅎㅎ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