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떠나온지도 30년이 훨 넘었고
밀면의 맛을 잊어버린지도 그 햇수만큼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냉면의 맛에 길들어 졌고..
언제인가 tv에서
제일 제면소를 방영하면서
전국에있는 면을 소개하던 것을 보면서
먹고 싶구나..
부산내려가면 함 먹어야지..
이런 생각뿐..
어제 마트에가서
진열되 있던걸보 고 암 생각엄씨 집어왔다
그리고..
저녁을 해결하면서..30년만에 맛보았다
맛있게 면삶기
끓는 물에 50~60초
거품이 일기 시작할때~
건져내어 찬물에 충분히 헹구어 입맛데로~~ㅎㅎㅎ
비빔냉면 해서 먹는다고 양념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비빔밀면으로~
요거이는 후루룩 먹어야~~ㅎㅎㅎ
추억을 맛본저녁이였네욤~~^.~
부산 밀면은 부산 지방의 향토 음식 중 하나이랍니다
밀가루에 다른 걸 첨가해서 만든 면에
육수를 부어먹는 물밀면
양념장에 비벼먹는 비빔밀면..
냄면과는 또다른 쫄깃함..
6.25직후에 만들어졌다고 어렴풋이..
할매 기억이 맞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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