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민이공주님~~^.~

따라쟁이~~ㅎㅎㅎ

대빵 몬난이 2012. 9. 16. 13:58

가을이 되니~~

털갈이를 하는지 머리칼이 마이 빠진다~~ㅎㅎㅎ

 

가끔씩 방바닥에 있는 머리칼을 뜯어 내능디~

 

따라쟁이 울꽁주

가만히 있질~않고~ㅎㅎㅎ

 

"할머니~~머~~카~~있쪄요~~~"

 

"그려요~~머~칼 마이 이쪄욤~~

꽁주 깨끗하게 해주째욤~~ㅎㅎㅎ"

 

 

 

 

테이프에 붇어있는걸 확인하궁~~ㅎㅎㅎ

야무딱지냉~~

 

누구 달맜능지이~~ㅎㅎㅎ

 

 

휴지통에 넣구~~

 

아이 착해요~~

할머니 도와주궁~

다키웠냉~~ㅎㅎㅎ우쭈쭈쭈

 

 

아빠랑 오빠는 이발하러 가궁~

혼자남은 꽁주~

할매캉 잘놀아요~~

 

아니~~

혼자서도 잘놀아요~~ㅎㅎㅎ

 

 

 

 

 

 

 

얼마나 잘웃는지~~

 

앙~~!!

깨물고 싶어요~~

이뻐욤~~

 

 

 

 

 

 

 

 

혼자서도 잘노는 꽁주~~~~

 

구여버~~구여버~~~완전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