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신통 방통한 울 똥강아지들~~ㅎㅎㅎ

대빵 몬난이 2016. 6. 8. 17:09

 

오늘 아침

아그들 집에서~~

 

꽁주가

 

"할머니~~여기 와서 이것 좀~보세요~~"

 

응~~지둘려~~

 

꽁주

이번달부터 피아노를 배우능디

학원에서 꽁주 피아노 연습하는걸 보았던 똘이

집에서 지동생이 연습 잘할수 있게

도화지에다 양손도 그리고

건반도 그리고 음표도그리고~~

틀리는 부분은 잘 아르켜주고있네~~

 

아홉살 짜리 의젓한 오빠

참으로 착한 울아그들이 그저 이쁜 할매~~

그저 칭찬만~~~

 

꽁주

 

"오빠~~ 고마워~~"

 

꽁주오빠

 

고개 끄떡 끄떡

 

참말로

신통방통한 울 똥강아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