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 신촌블루스
회색빛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회색빛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걷네
.
.
.
황혼 / 신촌블루스
회색빛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바람도 없는 밤길을
나홀로 거닐을 때면
잊혀진 듯한 모습들이
떠오르네
불현듯이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회색빛 빌딩 너머로
황혼이 물들어 오면
흔적도 없는 그리움이
스며드네
빗물처럼 이렇게
외로움에 젖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난다
이렇게 또 외로움에 걷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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