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름 덜었다..
식구들이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둘째
임신하고는 몸이 안좋아
두어번 입원을했던 매눌이
예정일보다 3주나 빨리 애기를 낳아야한다고..
이거이 무신?일인가 싶었다
애기 몸무게가2kg조금 넘어서 유도 분만을 해야한다고
아들도 출장가고 없는데..
날짜 맞게
휴가내어 일본에서 병원으로 왔다..
11월22일 월요일 입원해서
몸추스리고
25일 오후4시반경
똘똘한 공주님이 태어났다
참..참..다행이다
몸무게 2.48로 인큐베이터에도 안들어가고..
똘이녀석 댈꼬 병원으로 갔다
면회 시간 되기 전..
쩌그엄마 침대 빼뜰은 똘이~
뭉디가스나~~
아니 공주님
썽질도 급하지~~
글케 세상기경이 하고 싶은던겨~~~ㅎㅎㅎ
고마운 꼬맹이~
힘들어도 잘견뎌준 매눌이~
매눌아~!!
수고했다..
몸조리 잘하구~~~
둘다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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