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도 세어보고~
어린이집~~
같은반 동준이~~
할머니라고 월매나 좋아하는지~~
저녁에 데릴러 갔더니
"할머니 구준희는 울었어요~~
할아버지 무섭다고요~~
민찬이는 안울었어요~~"
"그랬구나~~민찬이는 안무섭고 좋았구나~~"
집으로 와서 선물도 풀어보고~~
좋아라~~
긍디이~~
울 꼬맹이는 이케 많이 받았능디이~~
할매꺼는??
"아들아~~
너거 어무이꺼는 엄나??"
할매 옆머리 굴리고 있습니당~
이케 해놓으면
뭐 항개 들고 올꺼라꼬 굳게 믿으면시로~~ㅋㅋㅋ
며칠전 눈오는날
꽁꽁싸매고 어린이집에 가는 똘이~~
너거 어무이꺼는 엄나??"할매 옆머리 굴리고 있습니당~이케 해놓으면
울 아들넘이뭐 항개 들고 올꺼라꼬 굳게 믿으면시로~~했는디.... 가을이님!! 뭐 수확 좀 있었나요?....
2010.12.22 20:34 | 삭제 | 덧플
'손주 똘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거운 생일 잔치~~^.~ (0) | 2011.01.19 |
---|---|
무엇에 쓰는 물건 일꼬?? (0) | 2011.01.13 |
할머니~~별로에요~~ㅋㅋㅋ (0) | 2010.10.29 |
아들아~~!! 니가 물어내거래이~~ㅋㅋㅋ (0) | 2010.10.26 |
이 더위에 먼 짓을 한다고 할매는 꼴도 안보였을꼬?? (0) | 2010.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