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
이기 무신소리??
ㅎㅎㅎ
말이 부쩍늘어나 표현력이 무자게 좋아진 똘이~~
월요일 매눌이가 늦게 끝난다고해서
오후에 어린이 집에서 댈꼬 오능디~~
바람이 부니~~
"할머니 추워요~~"
"그래~~아고~~춥다~~ㅎㅎㅎ"
집에와서 블록가지고 놀다가 저녁을 먹는데
"할머니~~별로에요~~"
잉?
이기 무신소린겨?
할매가 정성을 다해 차렸능디이~~
"야~~이너마 니무그라꼬 장조림을 했는데??와?별론겨??"
"고기는 별로예요~~달걀주세요~~~"
잘도 뭉는다~~
할매 달마서~~ㅎㅎㅎ
먹다가 감질 낫는지 손으로~~
뜯어서 입으로 안가고 숟가락 우에~~
(그넘 참~~ㅎㅎㅎ)
"할머니 잘 먹었습니다~~"
할매 설거지 할동안 브럭으로 쌓기놀이를~~
특히 할매를 달마서리 생선을 잘먹는데
그날은 달걀이 우선순위였다~~
별로라꼬?
별로가 뭔뜻인지
이너미~~알고나 말하는건지~~원~~!!
할매~김~팍!!~
빠지는 날이여따아~~~ㅎㅎㅎ
.
.
참 맛나게 먹네요~~앉은 자세에 총각티가..ㅎㅎ
할머니 정성은 여전하시구요~똘이는 좋겠다~~~ 2010.10.29 16:45 | 삭제 | 덧플
'손주 똘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에 쓰는 물건 일꼬?? (0) | 2011.01.13 |
---|---|
산타 할아버지 왔어요~~~^.~ (0) | 2010.12.22 |
아들아~~!! 니가 물어내거래이~~ㅋㅋㅋ (0) | 2010.10.26 |
이 더위에 먼 짓을 한다고 할매는 꼴도 안보였을꼬?? (0) | 2010.09.07 |
쌩씨름도 이쯤이면?? 고수급이지 아마~~ㅎㅎㅎ (0) | 201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