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얼짱각도로 찍었능디이~~ㅎㅎㅎ

  무신 소린지는 쭈욱 내려오면 압니데이~~   똘이녀석 키우면서 수첩에 메모를 하다가
종일반 어린이집에 댕기면서 뚝했는데
다시 공주님 보면서
메모를~~~  

오늘이 함께한 4일째이다
순하디 순한 울공주
쭈쭈 먹을때 만큼은 용감하게~~
꺽꺽 넘어갈 정도로 빨아댄다

처음에는 얼마나 놀랬는지~~ㅎㅎㅎ

오전에는 놀다가 푸욱 자는데
오후에는 약간 짜증이다

 

구석탱이에 수유 자리 맹글고~

무릎이아파서~~똘이 녀석 키울때랑 또 틀립니당~ㅎㅎㅎ

 

 

모유 얼린것 한통

분유한통~

 

 

 

 

할매 젖병소독 할동안 앉혔더니

공주 힘도쎄요~~ㅎㅎㅎ

 

 

 

 

 

 

먹고 자고~~

 

 

 

분명 얼짱각도로 찍었능디이~

할매 유전자가 넘 쎈지

각이 안나오냉~~ㅎㅎㅎ

 

 

 

 

 

 

 

 

 

첫날보다 둘째날이 조금더
노는시간이 길어지니 양도 늘고..

 

셋째날부터는

모유수유하는 시늉울 낸다

양도 적어지고 자주 먹을려고

트럼을 시키는데도 조금씩 올린다

 

넷째날 오늘은 조금더 짜증이고

오전에도 잘안잘려고..

모유수유 자주했을때 처럼  안아 달라고한다

잉?

이카면 안되능디이~~

 

얼떨결에 할무이집에 왔다가

이게 아인디 하면 안되지~~

곧 적응을 해야 이쁜공주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