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똘이~~^.~

숙제 다아~~ 했거덩~~~ㅋㅋㅋ

대빵 몬난이 2012. 6. 7. 09:08

참내~~

이나이에 손주가 내준 숙제를 해야하다니~

 

몬살겠따아~~ㅎㅎㅎ

 

화욜

 

재미있게 접고 있는데

매눌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퇴근해서 출발 했다고~

 

"찬아 그만하고 옷입고 내려 가야겠네~~"

 

"할머니~~그러면~사과나무는 할머니가

만들어 놓으세요..민찬이 집에서 올때 볼수 있게요~~"

 

알았서어~~

 

어제 놀러온 외손주는 사과나무 이쁘다면서

지는 분홍색으로 복숭아 나무 만들어 달라더라구요~

어제는 외손주랑 함께~~

 

종이접기 함씨로~

영어 단어도 공부하고 ~일석 이조?? 잘샀구먼~~했능디~

이거야 원~

숙제루??ㅎㅎㅎ

 

 

 

빨강 색종이 작게 접어 사과 만들고

나뭇잎 잘라서 붙이고~

 

아그그~~허리도 아프고~손목도 아프고~

만신이 다아~아프당~~ㅎㅎㅎ

 

 

 

 

이거이는 목용탕~~엉??아니구나

수영장이라고 제목을 써라고 했능디~

아고 몰겠다~~

 

 

어제 외손주랑 딸래미 놀다가 아들넘이 와서

딸래미집으로 아그들은 가고~~

 

저녁 늦게 까지 얼마나 잘 놀았는지

아침에 건너온 똘이

 

"할머니 어제 형아랑 뛰어 놀았어요

그래서 힘들어요~~"

 

"그랬구나~~찬이 졸리면 자요~"

 

이리둥글~저리둥글 하더니~

뻗어버렸당~~

 

 할매 숙제  다아 ~~했거덩??ㅎㅎㅎ

 

울똘이가 뻗기전

 

"할머니 사과 나무에 나뭇잎이 많아서 힘들었겠어요~~"

이카더라구요~

 

쬐금 힘들고 재미있었어요~~~ㅎㅎㅎ

 

두어시간 자더니 늦은 아침~

폭풍 흡입~ㅎㅎㅎ

 

 

 

 

 

요거이는 보너스 입니당

어제  매누리가 맹근 머핀입니당~

 

간식으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