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아침~~
일찍 건너온 똘이와 꽁주~~
아침 잘먹고~
매누리는 출근~
공주는 감기치료 하러 아빠랑 병원으로~~
똘이캉 청개구리를 만들고 있는데
또니가 왔다
"형아~놀자~~"
"그래~~놀자~~"
똘이와 또니~사이좋게 엎드려서~ㅎㅎㅎ
그리고~
색칠하고~
붙이고~
오리고~
아그들~!!
집중하세요~~ㅎㅎㅎ
[아기 청개구리]
숲속에 엄마 청개구리와 엄마 말을 잘 듣지
않는 아기 청개구리가 함께 살고 있었어요
아기 청개구리는 공부하라고 하면 밖에 나가
놀고,산에서 놀라고 하면 강에서 놀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청개구리가 큰 병에 걸
리게 되었어요 평소에 거꾸로 행동하는 아
기 청개구리를 잘 아는 엄마 청개구리는 원
하는 것과 반대로 말했어요
"내가 죽거든 강가에 묻어다오."
그런데,엄마 청개구리가 죽자 아기 청개구
리는 그동안 엄마 말씀을 안 듣고 말썽만 부
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엄마의 말씀대
로 강가에 엄마를 묻어드렸어요,그런데
많은 비가 내려 엄마의 무덤이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말았어요
그때부터 아기 청개구리는 비만 내리면
개굴 개굴 슬피 울었답니다.
.
.
.
아그들~!!
잘 들었나요??
"녜~~녜~~할머니~"
울 아그들 말 잘듣는다능디요~~ㅎㅎㅎ
암만 그래야징~~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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