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오늘만 그런게 아니라면
여러번 있었다는건데
할매가 무신 저저리를 했을꼬??
어느날
울꽁주가
"할머니 도시락이 바뀌어서 오빠한테 가서
수민이꺼로 찾아왔어요
그런데 점심에보니 수저가 바뀌어있는거예요
오빠가 갔다주어서 점심 먹었어요~~"
"아고~~미안해라 할매가 이름표 보고
챙겨 넣는다는게 그렇게 되었네~~
낼부터 잘챙겨서 넣어줄께~~ㅎㅎㅎ"
옆에 있던 찬이
"할머니~~오늘만 그런게 아니예요
여러번 있었어요~~다행인거는요
찬이는 3층이고 수민이는 2층이라
1층만 내려가서 다리도 안아팠어요~~"
"그랬구나~~기특하게도
한층 만 내려가서 다리가 안아팠구나
괘안타꼬 해주어서 고마워~~
담부턴 바뀌어도 그냥 무거도 돼~~~~~
알았지~~~ㅎㅎㅎ"
둘다
" 녜~~~"
것참
분명히 잘챙겼능디~~ㅎㅎㅎ
머어~~
할매 나이되면 깜빡 할때도 있쥬~~ㅎㅎㅎ
이제 매칠후
16일이면 찬이 유치원 졸업인데
바뀔일은 없겠구낭~~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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