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그..한켠에서..

뜯어 무글께 째매라도 있을랑가??ㅎㅎㅎ

대빵 몬난이 2015. 6. 1. 16:56

 

 

 

지난 사월

 

베란다 텃밭에

씨도 뿌리고

상추등 모종도 사면서

 

방울토마토

모종도 함께 사서 심으면시로

화분에 아그들 이름표도 붙이고

부지런한 척을 해따~~ㅎㅎㅎ

 

울 또니가 놀러와서 물도 주고~~

 

지난해에 심었던 부추

추운 겨울 잘 보내고 쑥 쑤욱~~

칼로 한줌 베고~~

 

매칠전

어슬렁거리며 뜯어 묵기로~~

텃밭이 화분 몇개다 보이

에개~~

할매 한끼 해결 바께 몬하겠네~~

 

아그들한테는

함뜯어서 갖다준다고 했능디~~

줄께 엄냉~~~ㅎㅎㅎ

 

해서 혼자 뜯어 무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