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몇년만의 소래포구~~^.^

대빵 몬난이 2016. 8. 9. 14:41

 

 

지난주 월욜

딸래미 식구들이 시간이 안되어 휴가는 몬가고

정기 휴무일이라고

엄마는 모해??함씨로 전화가 왔다

 

너거엄마

허리도 아푸고해서 딩굴고 있다고~~ㅎㅎㅎ

그람~~ 소래에 바람 쐬러 가잔다~~

 

거의 4년만에 가본 소래

많이도 변했네

 

새로운 회센타 건물도 생기고~

 

먼저

점심을 거하게 묵기로~

대게 두마리

쪄달라고하고 소개해주는 식당으로~~

써비스회 먼저시식

대게 뭉느라 손이 퉁퉁

모처럼 잘먹었네~~

 

먹었으니 코구멍에 바람도 넣어야지~

비린내도 향기로운데

또니는 냄새난다고 찡그리구~~

부산산인 할매는 오랜만의 내음이 좋기만 하구만~~ㅎㅎㅎ

 

철길도

어른아이 잘 다닐수 있는 다리로 바뀌었다

바닥에는 군데군데 유리가 깔려있고

 

갈매기도 나는 포구의

더운바람도 좋았당~~^.^

 

할매의 휴가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