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물들..

디럽게 덥고 열도나고~~아니 ~~내렸네~~

대빵 몬난이 2016. 7. 12. 10:28

 

매칠전

금욜 새벽

이 무더운 날씨에

춥고 떨리고 열이38.4

할매죽네~~

 

아들집에서 타이레놀 한알먹고 한시간 지나니 37.6

얼라들 학교ᆞ유치원보내고 병원으로

목감기 ᆞ몸살로주사맞고 약타오고

아침 ᆞ점심은 죽

날도 더우니 더늘어지네~~

딸래미 전화와서 아푸다고하니 집에 가있는다고~~

 

매눌 퇴근해서 오는거 보고

할매 칼퇴근해서 집에오니

딸래미 쩌그엄마 좋아하는걸로

시장봐서 밥해놓고 지둘리고있네~~

 

죽먹어서 힘없다는 핑계로 거하게 먹고

디저트로 레몬청 맹글어놓은거랑

블루큐라소로 블루레몬에이드 쎤하게한잔

 

카리브해의 달콤한 오렌지향에

청색 식용 색소 첨가한시럽

수입으로 토라니.1883.모닌ᆞ등등이있는데

할매는 cj제일제당 메티에 구입

 

또니는 레몬청에 밀키스

울들은 레몬청에 탄산수

쎤하고 맛나네~~~

 

딸래미가 해주어서

편하게 몸조리하고 ~~

 

날이 더우니 열도 천천히 떨어지더니

오늘은 다나은거 같네~~

 

열분~~~

잘먹고 잘자고~~더위 이기세요~~

칠칠한 할매처럼 감기들면 앙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