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날이 왔다
소독을 하고 실밥을 뽑는데 째매 아푸다
선생님
"실이 두꺼워서 아프실 꺼예요"
"수술 다음날 잴아팠어요
눈물이 날정도로요"
선생님도 하셨다며 수고 하셨다고 ~~
벌어질까봐 거즈테이프로 간단하게
부치고 ~이틀후에 떼고 물은 테이프 뗀후에 넣어도
되는데 잘 말려야한다고~
수고많으셨다고 인사드리고
집으로~~
아직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살것같다
그동안
샤워할때는 비닐 로 싸매고
애들이나 아들이 근처 오면
발을 움찔 피함시로
워워~~오지 말라고 손을 휘젓고 했는데
완죤히 본능적으로 움직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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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조금 불편해서 치료 한번 더받고
이틀후에 드래싱 밴드 떼고
일주일 정도 소독하고 후시딘 바르시면 된다고~~
할매요~~
치료 잘 받느라 수고 했어욤~~~
지금도 애들은 피하고 있음~~ㅎㅎㅎ
이거이 할매 살길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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