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새.. 작은새/강촌사람들 고요한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하늘로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뚜뚜루루루~~ 뚜뚜루루루 길 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귓가에 맴도는.. 2011.02.05
굿뜨래표고버섯+청국장~~^.~ 가을에 말려야하능디~ 쨈 께으르다 보이 지난달에 버섯을 말리게 되었다 평창버섯도 사보았지만 부여 굿뜨래버섯이 생긴것도 글코 싱싱해서~~ 1kg말려보았더니 얼마안된다 다시 2kg사서 말리기루~~ 썰어서 말리구~ 곱게 갈아서 매눌이도주고~~ 가만히보니 버섯 넣은 청국장도? 몸에 좋다능디이 함 무거.. 땡길까?땡길껴~~^.~ 2011.02.05
달무리.. 달무리/강촌사람들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달위에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 지고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므나 달위에 웃고울던 달맞이 꽃도서러운 달모습에 고개 숙인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외로운 달맞이.. 귓가에 맴도는..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