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이사하고 나니 집도널널~~ 똘이 유치원 버스타기전 까지 시간도 널널~~ㅎㅎㅎ "할머니 놀아도돼요??" "시간 많으니 놀아요~~" 어려운 종이접기도 곧잘 쌩몸살도~~ㅎㅎㅎ

유치원에서 동화책 읽은걸로 반친구들이랑 동극을했어요 "할머니~~보러오세요" 그람~~가야징 아이들이 참잘하더라구요 울똘이도 목소리크게 똘똘하게 잘들리구요~~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더군요 많은 아이들 역활에 잘할수있도록 노력하신게 ~~) 또또 ~~손주 자랑이여~~ㅎ..

고기 삼시로 덤 으로받은 소세지 아침 반찬으로~~ 상차리고 있는데 "엄마가 늦게와요~~" "왜?민찬이 배고파요??" "예~~" 먼저 먹으라고 했더니~~ 젓가락으로~~손으로~~ 쎤한 오이냉국이랑 있는거 없는거 다아 차렸더니 진수성찬이 따로없냉~~ㅎㅎㅎ

아침 일찍 일어난 똘이~ 할매캉 둘이 짐보리 볼을 불어본다 힘껏~~ 똘이가 열씨미 부는것같은데 와???? 할매 볼탱이랑 입이 얼얼할까요??? 갸웃~~~ㅎㅎㅎ

울똘이 오리기~~접기 참찰해요 할머니 일하고~~ 똘이는 종이 오리기를 "할머니~화분에 물주고 있어요~~" "와~~화분이 시원하겠구나" 생각난 김에 똘이와할매 화초에 쎤하게 물을 주었답니다

똘이는 집에서 자고 꽁주랑 매눌이 오기전에 상을 차리는데~~ 울똘이 배가 고푸다네~~ㅎㅎㅎ 그려~~ 배고푸면 먼첨 묵어야지~~ㅎㅎㅎ 어제 유치원에서 얼굴에 그림을~~ 어린이 날이 라꼬~~♥♥♥

지난해에는 아파서 봄소풍도 못가고 어린이날 행사도 집에서 간단히 했는데ᆞᆢ 오늘은 매눌이가 김밥도 맹글고~~ 유치원에 늦게가니 시간이 남아 울똘이는 쌩몸살중~~ㅎㅎㅎ 똘이 즐거운 봄소풍 잘놀다 오너라~~~♥♥♥

요즘 한문도 배우고 있는똘이 카드를 꺼내어서 꽃화를 몰펀으로~~ 우와~~울똘이 정말 잘만드네~~~ㅎㅎㅎ "할머니~~불화도 소리는 같아요~~" "글쿠나~~소리는 같으네~~"

어제는ᆢ 울똘이 오늘해야하는 브레인스쿨 보강수업을 하러갔다 매눌이 일끝나고 직원산행이 있어서 늦는다고~~ㅎㅎㅎ 똘이 수업들어가고ᆢ 노래들을려고 이어폰을꼽고 이런ᆢ안들린다 길위에서도 들리는데 볼륨 을올린다 ᆢ 휴계실에서 애들 기다리는 엄마들 넘떠든다 조용..

울 똘이~ 춥고 추웠던 겨울이 넘 길었든지 봄을 그리고 있어요~~ㅎㅎㅎ 울똘이 그림도 정말 잘그려요~~ㅎㅎㅎ 병원도 그리구요~~ㅎㅎㅎ 혼자서 잘놀고 있는걸보니~ 방학때인가봅니다~~ㅎㅎㅎ 할매 께을러서 큰일이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