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금욜 매누리 일박이일 심들어서 딸래미 보따리 싸서 오라고함 오늘 일욜 하루쟁일 아그들과 쌩씨름 액자꾸미기 나름 각자 개성데로 그리고 부치고 즉석사진 찍어서 완성~~~^.^ 아주 잘만들었어요~~♥

꽁주 오늘 입학식이예요 11시 50분이라 꽁주는 시간이 많아요 할머니랑 오빠랑같이 버스를 기다렸어요 오빠가 안아주었어요 꽁주는 오빠가 넘조아요~~♥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도 해주었어요~~♥

꽁주 월욜 입학식이라 꽃다발도 맹글고 선물로 머리핀이랑 머리띠도 맹글어서 포장하구~~ 재료비도 만만찮고 시간도 마이 걸리지만 덜렁 사서 주는것 보다 할매의 정성을 듬뿍담아 맹그러 주른것도 아그들한테는 추억이지 싶다 할매는 취미생활해서 좋구~~ㅎㅎㅎ (이거또 은근 ..

금욜 오전에는 꽁주 유치원 학부모 모임 꽁주교실도 둘러보고~~ 점심먹고 오후에는 찬이 유치원 학부모 모임 꼬맹이 의자에 두어시간 앉아 있는것또 심들고 오전 오후로 와따리 가따리 두탕 뛰는거또 넘 심들었다~~ㅎㅎㅎ 짠이 피아노 치는거까정 지둘리다 아그들 둘데리고 오능..

아들 설에 휴가왔을때 그곳에서 지 좋아하는거 몬무겄다고 함씨로 집밥실어요~~ 탕쑤육 조아요~~ 치킨 조아요~~ 회 조아요~~ 해서 아그들과 롯데10층 에있는 중국집으로 각자 묵고자픈거 시켜서 부지런히~~ 다들 사흘은 굶은거가터~~ㅎㅎㅎ 울꽁주도~~ㅎㅎㅎ 너무 너무 잘뭉네~~~

월욜 울꽁주 어린이집 수료 함씨로 수료증과 상장항개 작은 앨범을 가져왔어요 꼬맹이가 그둥안 마이 컸네요~~ 졸업사진 아주 의젓해요~~ㅎㅎㅎ 꽁주 삼월이면 유치원생이 된답니다 오빠랑 유치원에 함께 다닌다고 좋아라~~ 꽁주 엄마일찍 출근 할때 따라댕기면서~~ 그동안 수고..

삐약 삐약 병아리 예쁜 병아리~~ 리본 맹글려고 디지다보이 노랑 병아리가 꼭 "할매~~나좀 데려가 줘" 이카는거 같아서 덜렁 집어와따 암생각 엄씨ᆢ 요걸로 울꽁주 머리에 병아리를 붙혀볼까나~~~ㅎㅎㅎ 해서 조물딱~~ 꽁주 머리에 봄이 먼저 찾아왔어욤~~ 우찌~~이리 이쁠..

토욜 점심 "오늘 점심 머 무그까?" 둘이 "주먹밥이요~~" 야채 뽀끄고 치즈넣고 김도넣고 아그들입에 쏘옥 들어가게 맹글고~~ 보너스로 꼬마김밥까지~~ 울꽁주 볼탱 이 미어집니당 "할머니~~맛있어요~~" "정말 잘먹구나~~"

꼬맹이 둘이는 줄팽이를 만들었답니다 실에 꿰어 뱅글뱅글돌리는~~ 팽이에 옷을입히고 실도낑구고~~ 뱅글뱅글~~ 그냥 팽이만보다 실로 돌리니 신기하나봅니다~~ㅎ ㅎㅎ

아그들 노는거 기경하는것도 재미지다~~ㅎㅎㅎ 양쪽방에서 컴으로~~tv로~~ 따로 뽀로로를보다 Tv아프로~~ 집중해서보다가 쌩날리~~ㅋ 피곤하다꼬 뽀로로 친구들이랑 자잔다 "친구들아~~코자자~~" 울아그들 그뒤로 잤을까요? 쭈욱~~ 쌩몸쌀을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