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니 올까.. 왜 아니 올까/김추자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기다리는 내 마음 왜 모르시나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보고싶은 내 마음 왜 모르시나 흐르는 세월 무정도 해라가버린 사람 야속도 해라 나는 나는 나는 어이하라고 왜 아니올까 왜 아니올까기다리는 내 마음 왜 모르시나 흐르는 세월 무정도 해라가버린 .. 귓가에 맴도는.. 2011.06.05
봄비/김추자 봄비/김추자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마음을 달래도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한없이 적시는 내눈위에는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한없이 흐르네.봄비나를 울려주는 봄비언제까지 내리려나.마음마저 울려주네.봄비외로운.. 귓가에 맴도는.. 2011.06.05
꼬소한 참기름 냄새가? ㅎㅎㅎ 꼬소한 참기름 냄새가? ㅎㅎㅎ 워디서 나긴 하능디이~~ 두 어르신 모시는게 장난이 아니다 드뎌 쩌그 어무이 뻗어버렸다 끙끙 앓다가 영양제 맞고 버팅기고 있는데 큰넘이 꺽정스러워 하더니 쩌그집에 가서 저녁을 먹잔다 몬 이기는 척하고~~ㅎㅎㅎ 꼬맹이랑 딸래미랑 나들이를 했다 신혼.. 이사 보따리 싸는중.. 2011.06.03
그대는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임재범 지금도 기억속에 남겨둔 그대눈물 이제는 가슴속에 묻혀만 두긴 싫어 떠나야 했던것도 모두가 우연일까 비오는 거릴보면 그대 다시 떠올라 아직도 함께했던 그많은 시간들을 그리며나의 한숨 시간속에 남아 나를 눈물짓게 해 돌아올 그대모습 그려보는 것만으로너무나도 행복.. 나만?가수다.. 2011.06.03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임재범 태양은 항상 변함없이 비추고어둠속 에선 별이 우릴 밝히네 푸르른 들판 잎새 하나 까지도의미가 없는 생명이란 없는데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서로가 아낌없이 줄수 없을까 저하늘처럼 서로 허락 하면서저바람처럼 아무 구속도 없이 세상을 구원할수 있는 단 하나.. 나만?가수다.. 2011.06.03
씨씨씨를 뿌리고~~ㅎㅎㅎ 싹싹 싹이났어요~~~~ 할매 또오 안하던 짓을 했능갑따~~ 4월 초에~~ 손바닥 만한 베란다에 텃밭을 맹근다꼬~~ㅎㅎㅎ 난생 첨으로~~ 똘이녀석에게도 보여주면서 노래를 불렀다~~ 쉬 쉬 쉬를 쌋싸써요 수밍이가 쉬를 쌋싸써요~~ 어제도 쌋싸써요~ 오늘도 쌋싸써요~ 내일도 쌀꺼에요~~ 응아도 할꺼에요~~이케~.. 세상..그..한켠에서.. 2011.06.03
사랑에 아파한 날들.. 사랑에 아파한 날들/임재범 멀리있어도 너를 느낄꺼야 우릴 이어주는 추억에두손 없이도 햇살은 널 감싸안듯그렇게 서로가 사는 힘이 될꺼야볼수없어도 너를 느낄꺼야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사랑이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아마음은 마음으로만 볼 수 있는거니까시간이 너를 지워도 사랑은 지울 수 없.. 카테고리 없음 2011.06.02
살아야지.. 살아야지/임재범 산다는 건 참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 쯤인지 무엇을 찾는지 헤메고 헤메다 어딜 가려는지 꿈은 버리고 두 발은 딱 붙이고 세상과 어울려 살아가면 되는데 가끔씩 그리운 내 진짜 인생은 아프고 아파서 참을 수가 없는 나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 나만?가수다.. 2011.06.02
여러분.. 여러분/임재범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께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내가 눈물이되리 어두운 밤 험한길 걸을때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여나는 너의 친구여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여 어.. 나만?가수다.. 2011.06.02
낙인.. 낙인/임재범 가슴을 데인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서러워 못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나만?가수다.. 201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