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박인수 봄비/ 박인수 이슬비 나리는 길을 걸으면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마음을 달래도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한없이 적시는 내눈우에는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한없이 흐르네봄비나를 울려주는 봄비언제까지 나리려나마음마저 울려주네봄비외로운 가.. 귓가에 맴도는.. 2012.03.04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강산에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 귓가에 맴도는.. 2012.03.04
넌 할 수 있어/강산에 넌 할 수 있어/강산에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가위로 오려낸것 처럼 다 지난 일이야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면 말할수~ 있을 때까지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수 없이 너무 힘들다 해도 너라면 할수 있을꺼야 할수가 있어 그게 바로 너야~굴하지 않.. 귓가에 맴도는..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