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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바람이 불어서 콩나물을??

무신 바람이 불었는지 넘들이 콩나물 키우는걸 보고 G마켓에서 콩나물키우기 그릇을샀다 한번 키울콩은 덤으로 3일 지나니 택배가 왔다 함께온 콩 3시간 불리고 설명서 봄시로 콩나물 키우기 시작~~ 할매요~무신 바람이 불었능겨? 걍 함 키우고 자파서~~ㅎㅎㅎ 아침에 눈떠서 물주고 애들 집에 갔다와서 물 주고 하루 지나니 발아가 되어서 다리가 빼꼼 날마다 쑥쑥 날이 더우니 5일만에 먹게 생겼다 콩나물 무치니 뿌듯뿌듯~ 첫판때기는 할매입으로 두번째는 아그들 입으로~~ 보드랍고 꼬소한게 키울만하냉

실과 실습~~✌?

온라인 수업중 실과시간이 있는데 실습을해서 완성 사진을 보내라는 과제물이 울똘이에게 있었나보다 매칠전 "할무이~~함박스테이크 만들어야겠어요 과제를 해야해요~~" "그려~~저번에 만들어서 다묵었으니 할매가 고기 사와서 만들어보자~~" 할매 돼지한근 ㆍ소고기 한근 이케 준비를 하고~ 재난지원금으로 거금 사만구백원 투자~~ㅎㅎㅎ "실습해보자~~할매가 넣으라는데로 넣어~~" "예~~" 이런 ~~ 옆에있던 꽁주 입이 투욱~삐졌다 "꽁주도 같이 만들자~~" 울꽁주 입이 쑤욱 들가서 빵긋~? 순서대로 넣고 두아그들이 주물러 주물러~~ 공기 빼주고 동그랗게~~~ 솜씨가 제각각~ 똘이 녀석이 잴루크게~~ 할매가 굽고 쏘스 맹글어서 한그릇 뚝딱 사진찍어 메일로 보내어서 과제끝~~✌ 일주일에 한번씩 넘나 잘먹는 아그들~? ..

세상 구여븐 바리스타~~???

세상 구여븐 바리스타~~??? 병원에서 한달분 약을 타왔다 문앞에서 열재고~ 아침에 약을 먹었능디 혈압이 157이다 어제 열받았능디 오늘 이케 ? 이런된장~~!! 집에오니 썬한게 묵고자파서 이리저리 어슬렁거렸더니 옆에있던 꽁주 "할머니 ~~뭐 마시고 싶어요?" "글쎄~~뭘로 마시나~~" "제가 타드릴까요?" "그럼 아아로 마셔볼까??" 해서 울꽁주가 아아를 만들어주는데 할매보다 낫네~~~ 할매는 할줄모른다 기계치라~~ 저번에 꽁주가 갤켜줬는데 까묵었다 구요미 바리스타의 아아 맛나게 마셨다는 이바구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