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잠.. 거인의 잠/임재범 저 해는 너무 따갑고사막은 슬프게고요하기만 해 난 여기 눈을 감고 누워깨어나기 싫은잠이 드네자유를 꿈꾸기 위해탈출을 꿈꾸기 위해바다 한 가운데푸른 하늘 위에 떠있는 난 정말 자유로운 영혼눈을 뜨면 잠을 깨면아마 사라질 테지만 내 맘은 너무 차갑고세상은 멋대로춤을 추.. 나만?가수다.. 2011.07.02
겨울 편지.. 겨울 편지/임재범 어느덧 겨울입니다 편안히 계신 건가요 그대 문득 쌓여진 눈을 보며 지난 추억에 잠깁니다 스산한 바람 사이로 그대가 떠나야 했던 계절 새삼 묻어둔 그리움이 도져 또다시 겨울을 탑니다 말로는 다 못해서 전할 수가 없어서 남은 낙엽 한 장에 그리움을 씁니다 어디선가 나처럼 이 .. 카테고리 없음 2011.06.24
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임재범 그대 앞에 흰국화 꽃 한송이는 크게 뜨는내 눈에 눈물이었고시작도 끝도 없는 사랑이기에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나만이 홀로 잊지 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달콤한 미소도 내 뺨위에눈물은 지울수 없어라그대 앞.. 카테고리 없음 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