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매칠전 아침 울똘이 심심했는지~~ 아님 꽁주 머리를 땋고 싶었는지 설거지 하다 보니 꽁주 머리를 땋고 있네~~ 머리 대주고있던 꽁주 만족했는지 "오빠야~~풀지마 알았지? 고무줄도 묶어줘~~" "응~~" 제법 잘 땋았네~~ㅎㅎㅎ 둘다 흐뭇~~흐뭇~~♡♡♡

오늘 아침 아그들 집에서~~ 꽁주가 "할머니~~여기 와서 이것 좀~보세요~~" 응~~지둘려~~ 꽁주 이번달부터 피아노를 배우능디 학원에서 꽁주 피아노 연습하는걸 보았던 똘이 집에서 지동생이 연습 잘할수 있게 도화지에다 양손도 그리고 건반도 그리고 음표도그리고~~ 틀리는 ..

그려~~ 절대로 안볼껴~~ㅎㅎㅎ 때는ᆢ지난 11월 아니 할매 생일 하루전날 아그들 둘이 방 꾸미고 있다며 "할머니~~절대 보면 안되요~~ 문도 멸면 안되요~~~" "알써~~할머니 안보고 문 안열꺼야~~ㅎㅎㅎ" 생일날 식구들 모여~~ 축하한다며 방문을 활짝~~! 꼬맹이들 창 문에..

시장에 가면 순대도 있고 시장에 가면 횟감도 있고 시장에 가면 치킨도 있고 시장에 가면 별개다 있고~~ㅎㅎㅎ 오월초 할매 장염에 걸려 음식 조심을 하고 있었당 아들 식구들과 맛난 저녁도 양껏 몬묵었다 탈이 날까봐 딸래미도 어버이날이라고 또니랑 왔다 맛있는거 먹자는데 ..

할매가 아그들 이겨 묵었능교?? 것참! 져주지 ~~ 아니~~아니~~아니라오~~ㅎㅎㅎ 때는 바야흐로 지난해 여름방학 엥? 할매 께으른거슨 알아줘야혀~~~ㅎㅎㅎ 여름 방학이라 삼총사가 모였다 머스마 둘이 오목을 하능디 찬이가 이겼당~~ "할머니~~내가 이겼어요~~" "응~~그러네..

사파리 한바꾸 돌고 시내로~~ 공원에서 잠시 쉬다 점심먹으로 쓰시 집으로~~ 울식구들이 일식을 조아하므로 맛나게 먹고 집으로 올준비~~ 렌트카 맞기고 뱅기타러~~ 이번여행은 울아들이 운전하느라 수고한 만큼 2박 3일 동안 알차게 구경하고 잘먹고 몸무게2kg 늘어서 행복하게 잘..

잘자고 일나서 방에딸린 목간퉁에서 담글질~~ㅋㅋ 온천물이 마르지 않고 흘러내려욤 울꼬맹이들 아이 부끄부끄~~ㅎㅎㅎ 준비해준 조식을 먹고 일찌감치 출발 얼루? 무시무시한 사파리공원으로~~ 동물들 먹이를 사서 항개씩 줌 사자가 올때는 울꼬맹이들 무섭다고~~

키티랜드에서 재미지게 놀고 다음 여행지인 벳부로 출발 아들이 운전하는 덕에 편하게 다니고 조타 조아~~ 호텔에 도착 짐풀고 준비해준 석식을 방에서 먹었당 깔끔하니 입에 맞구만~~ㅎㅎㅎ 할매입에 먼들 맛이 엄겠 쑤우~~ 맛나게 먹고 온천하러 남탕ᆞ여탕으로~~ 디럽게 뜨겁구..

이른 아침 묵고 출발해서 몇개 기경 하다보이 배꼽시계가 꼬르륵 아그들아~~밥묵고 하자~~~ 각자 묵고 자픈걸로 주문 맛나게 묵고 자리 잡아서 기경~~ 주인공이 키티인것만 빼고는 에버랜드랑 비슷 놀이 기구도 타고~~ 둘째날 숙소인 벳부로 출발~~~

배불리 먹고 숙소로~~ 운동장 만(?)한 방에 떠블침대가 4개 푹신 푹신 배부르고 등따시고 천국이 따로엄땅~ㅎㅎㅎ 아그들 따라오기 잘했엉~~ 자아 자자~~ 잘자고 아침 요기하고 아그들이 좋아라하는 키티랜드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