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울또니 녀석이 할매 그림 그린다고~~ㅎㅎㅎ 이뿌게도 그려주냉~ㅎ 심술 할매로 안그려 준게 워디여??ㅎㅎㅎ 또니야~!!사랑한데이~~ 억쑤로~~ㅎㅎㅎ 안방에 매달려 있는 에어콘이 주방은 쎤해도 아그들 노는 방은 좀 더워서~ 날개가 엄써서 위험 하지도 않고 우짜고~저짜고 해서 질렀다~ ..

울딸래미 아그들 데리고 종이접기를 해보더니 힘들다고~ㅎㅎㅎ 뭉디 가시나야~~ 난 종이접기를 두달 넘게 했거덩??ㅎㅎㅎ 한참 하다보면 무릎팍에서 두둑 소리가~ 만신이 다아 아픈디~ 똘이캉 노는 재미루다가~~ㅎㅎㅎ 사설은 그만~!!!ㅎㅎㅎ 똘이 종이에 적더니 할머니 잘 들어보란다~ㅎ..

나이 ~13개월 차이인 두 머스마들은 가끔씩 만나도 잘논다~ 더러 서로 많이 차지하겠다고 다툼도 하지만 통했다~~종이벽돌로~~ㅎㅎㅎ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울공주는 그저 겉돌기만~~ㅎㅎㅎ 꽁주야~! 할수 엄단다~ 넌 통하지 않는 훼방꾼이걸랑~~ㅎㅎㅎ 혼자 남은 똘이는~ 다시..

씨방 이카고 놀고있샴~~ㅎㅎㅎ 지난 금요일 비 조금 그칠때 짬내어 시장으로~ 열무한단,얼갈이 한단~~ 소금뿌려 절이고 찹살풀 끓여 사과,양파,마늘, 고추 갈아서~ 후딱~~담아놓고 흐뭇해하는~~할매~~ㅎㅎㅎ 토욜~아들 항개,딸항개 보내주었슴~~ 맛나게 묵으라꼬~ㅎㅎㅎ 김치 담고 남은걸루..

8년만에 세상에 나온 6집중에서 지금,여기 노랫말도..소리도..아주 좋아요.. 오늘 마지막 날이면 그댄 어디서 그 누구와 무얼 할겁니까 오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나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할테요 지금 내 모습이 내가 꿈꾸던 그런 나라고 날 믿어본다. 여전히 세상에 서툴죠 다른 꿈을 가진 ..

또니~ 저번주부터 할머니 집에서 자고 싶다고~~ㅎㅎㅎ 그래~ 이번주 토요일에는 하룻밤 잘준비해서 와라~ 또니~일주일을 잘보내고 왔다~ 보따리 싸들고~~ㅎㅎㅎ 또니,똘이,꽁주,서이서 북쩍이고 놀다 아들 식구는 쩌그집으로~ 혼자 남은또니~ 머시마답게 개구쟁이루~ㅎㅎㅎ 미역국 좋아하..

토욜 아그들이 건너오고 오빠와 놀던꽁주 오빠야 만들어놓은 블럭 무너뜨리고 째겨났다~ㅎㅎㅎ 안방에 들누벗다~꽁주~ㅎㅎㅎ 잠시후에 또니가 놀러오고~ 꽁주 어슬렁~어슬렁~~ㅎㅎㅎ 슬그머니 낑긴 꽁주~ 이머스마들아~!!! 울꽁주 안데리고 놀고 뭐하능겨?? 잘 댈꼬노셩?? ㅎㅎㅎ

조갑지 만한 손으로~ 김밥을 싸서 먹는데 얼마나 구여븐지~~ㅎㅎㅎ 함~~~ 우앙~!! 맛있게따아~~~ㅎㅎㅎㅎ

잉?? 할매가 갖고싶은 남자라?? ㅎㅎㅎ 콘서트 세번째 무대 기리와 개리 둘이모여 리쌍~ 나옴과 동시에 환호성이~ 재미 없는 남자 길성준~ 갖고 싶은 남자 강개리~ 날리 부루스들~~ㅎㅎㅎ 정말 음악을 아는 음악을 잘하는 리쌍의 무대 와우~!! 멋졌어욤~~ㅎㅎㅎ

음주 운전도 아니궁 음주 보모?? 이거야 원~~ 누가?아그보다가 음주를??ㅎㅎㅎ 매칠 비가 오다보이~~글케 되었네욤~ㅎ 정구지 김치 담글려고 정구지 다듬다가~ 갑짜기 부침이 생각이~ 이런 이런 대낮부터~~우찌?? 똘이 점심 챙겨줌씨로~한잔~ 넘 더버서~~ 이거보면 울 아들넘 아그 안맡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