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늙어서
할매 무신짓 하고 있능지 몰겠냉~~ㅎㅎㅎ
아들넘이
똘이녀석 장난감이라고 저번에 사들고 와서는
'어무이~~이거 만드는거에요~~"
"그려?담에 와서 니가 맹글어~~"
이카고는 먼지만 쌓이길래
나도 함??
뜯었다
암 생각엄씨..
이걸우찌?
바닥에 쏟는 순간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다시 담자니 글코~
쌩씨름을 해따
몇시간을~~
완성하고 보니 뿌듯~~~
울 똘이
어린이집에갔다와서 좋아라하겠지만
할매는??
"아고~~아들아~~
담번에는 완성품으로 사오거라~~
아라째??"
만신이 다아 아푸냉~~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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