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그..한켠에서..

이긍~~이거이 무신 짓인지??ㅎㅎ

대빵 몬난이 2010. 12. 21. 15:10

다늙어서

할매 무신짓 하고 있능지 몰겠냉~~ㅎㅎㅎ

 

아들넘이

똘이녀석 장난감이라고 저번에 사들고 와서는

 

'어무이~~이거 만드는거에요~~"

 

"그려?담에 와서 니가 맹글어~~"

 

이카고는 먼지만 쌓이길래

나도 함??

 

뜯었다

암 생각엄씨..

 

이걸우찌?

 

바닥에 쏟는 순간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다시 담자니 글코~

 

 

 

 

 

쌩씨름을 해따

몇시간을~~

 

 

 

 

 

 

 

 

 

 

 

완성하고 보니 뿌듯~~~

 

울 똘이

어린이집에갔다와서 좋아라하겠지만

 

할매는??

 

"아고~~아들아~~

담번에는 완성품으로 사오거라~~

 

아라째??"

 

만신이 다아 아푸냉~~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