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어제부터 울꽁주 싱글벙글이다 "울꽁주 왜 이케 기분이 줗아요?" "수요일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행사해요 선물도 받구요~~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아고 울꽁주 좋겠다" "친구들과 나누어먹을 간식 할머니가 쿠기 만들어주세요 초코송이두요~~" "전..

아고~~글쿠나~~ "신기 하지요~~" "신기하네~~그림을 그렸는데 입체감이 있어서 진짜 큐브같구나" "이게 착시 현상이예요" "아아~~착시 현상이 맞네~" "유튜브 보다가 흘러흘러 보게되었는데 신기해서 민찬이도 그려보았어요~~" 33 그리고 44도 그리..

작은방은 꼬맹이들 놀이터~~ 지난 1월 겨울방학이라고 모처럼 아그들이 뭉쳤다 저금통 꾸미기를 하는데 각자의 개성이 보인다 꽁주는 새초롬하게~~꼼꼼히 두녀석은 내키는데로~~ㅎㅎㅎ 또니 검은점토로 콩알을 만들어서 얼굴에 붙이고는 점이라고 깔깔깔~~ㅎㅎㅎ 시끌시끌 사람..

ㅎㅎㅎ 어느날 아침 울꽁주가 유치원 가기전 할머니 옆에서~~ 거울을 쳐다보고 있더니 "거울아~~거울아~~이 세상에서 누가 잴루 이뿌니~~??" 이카고 있냉 할매거울이 대답하길 "바로 바로 울 꽁주님~~" ㅎㅎㅎ "맞았어요~~~" 울꽁주 지가 잴루 이뿌다꼬~~ 마자요 ..

선물용으로 포장하고 보이 더 묵고자프냉~~ㅎㅎㅎ 어린이날 선물 준비로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 할매 울아그들꺼 맹글고 나니 가끔씩 오는 조카애들도 걸리고 이넘저넘도 걸리고 해서 부지런을 떠는데 요거이 여간 손이 가는게 아니다 재단해서 바느질하는데 지퍼 달기가 잴로 ..

내일이 과학의 날이라꼬 똘이 학교에서 오늘 과학축제를 했다 프로그램중에는 대형비누방울 고무동력배 띄우기 추억의 아이스케키 자석팽이 만들기 무게중심 잠자리등등~~ 각 부스에서 학년별로 체험을하고 팽이랑 잠자리를 들고왔다 자석 팽이인데 지치지않고 열심히 돌아 간..

컬러링북 이것 또한 색칠하기~~ 어느날 딸래미가 하는말이 "엄마~~요즘 컬러링북이 유행이래~ 시간도 잘가고~~" "그려??그람 함 해봐야지??" ㅎㅎㅎ 비밀의 화원을 구매 자아~~꿈을 그리자 함씨로 색칠공부 시작~~ 시간도 잘가고 집중력은 대단한데 넘작아서 눈이 아푸..

울똘이 어릴때 큐브에 관심이 많았다 엄마한테 배우고 아빠한테 배우다 똘이 뭔가 부족했던지 큐브 동영상을보기 시작했다 어느날 "할머니 이것 보세요~~다 맞추었어요~~" "엉~~이걸 어떻게 다맞추었어~~?" "동영상보고 다 외웠어요~~8단계 까지요~~" "우아~..

팥죽할머니가 나라구?? 아녀~~난 걍 할매~~ㅎㅎㅎ 울꽁주 학술제중 연극도 하는데 팥죽 할머니 역활이였다 집에서 연습도하고 드뎌~~학술제가~~ 이번참에는 온식구 총출동~~ㅎㅎㅎ 제법잘하냉 5세때보다 일년이 지났다고 의젓 하니~~ 구엽게 영어노래도 하고 합주도하고~~ "사랑..

넘들은 이것도 피켓이가?? 이카겠지만~~ 나름심혈을 기울여 맹글었다우~~ㅎㅎㅎ 지난해 11월 울 꽁주 학술제를 앞두고 피켓을 맹글어주고 싶었던 할매 여기저기 디지다가 올커니 집에있는 큰 부채에다 펠트재료로 맹글면 되겠구나 하고 글씨 도안 시작~~ 컴푸터로 인쇄하면 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