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똘이랑 할머니가 색종이로 고래를 접어요 엄마고래~~아기고래~~ 꽁주도 예쁘게 접어달래요~~~ 와우~~ 예쁜 엄마고래와 귀여운 아기고래가 만들어졌어요~~^.^

매눌 조금 늦는다고 저녁먹을 반찬 간단히 맹글어놓고 아그들 데리러갔다 아고~~덥다 꽁주는 오빠 지둘리고~~ 차에서 내린 똘이랑ᆢ꽁주 할매 나란히 손잡고 집으로~~ 들어와서 곧바로 상차리고 "반찬이 뭐예요??" "좋아하는 치즈달걀말이랑 호박뽀큼~~ 불고기예요~~손 ..

똘이가 팽이를 돌린다 옆에있던 꽁주 하고싶었던지 "오빠야~~이거 어떠케해?" "응 ~~이러케 하는거야~~ 오빠가 해줄께~~"

어제 일욜ᆢ 이그들 집에감시로 송내역에서 아그들 좋아하는 도넛을 달랑4개 사들고 갔당~~ㅎㅎㅎ 누군 입이고 누군 주디인지~~ㅋ 울아그들 둘 양손에 항개씩 들고 참말로 맛나게 뭉는다~~ "할머니~~맛있어요~~" 울꽁주 역씨나 폭풍 할매랑 매누리는 아그들 먹다남긴 조각에..

아침부터 거하게 놀고있어요 어제 저녁에놀았던 공놀이가 재미 있었나봅니다 아침밥을 먹고 "할머니 공놀이 해요" 똘이가 이렇게~~ 꽁주는 덩달아 "할머니~~공놀이 해요~~" 그래~~ "세모가 되었어요~~" "그렇구나 세모가 되었구나~~"

접기 놀이에서 색종이로 핸폰을 만들었어요 울똘이 접기도 잘해요~~ 둘이서 엄마한테 전화한다네요 할머니가 엄마하래요~~ㅎㅎㅎ 전화놀이도 참재미있어요~~~♥♥♥

쎤한 맥주 아니궁~~~ 냉크~~피 부산 할배도 마시궁 울아들도~~ 그라고 친구님들두우~~~ 할매표 테이크아웃 냉크피~~~ 마셔~~마셔~~~ㅎㅎㅎ

쩌그엄마가 바빠서 시간이 걸리는 장조림을 몇번해서 주었다 다아 먹고 없으니 울똘이 "할머니 장조림 만들어 주세요~~" 그려~~ 한근사서 두번하면엄따 메일이 왔다 임진강 한우마을에서 오마넌 이상 선착순 20명 수제 소세지 준다고 해서 어제 질렀다 거금나갔당~~ㅎㅎㅎ ..

팔짝~~!! 엉?? 아니네~~~ 똘이 아쿠아 새신발 신고 기분 업~~업~~~ 차안에서 발을 치켜들고 신났다 꽁주? 삐졌당 겨우달래어서 샌달신고~~ 에혀~~~

누구를?? 오빠를~~ 매눌 갑자기 회의가 길어져 애들 데리러 갔다 꽁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의자에 앉아서~ 똘이 버스에서 내리기를 지둘리면서 노래도부르고 물도마시고~~ 할매캉 다리도 똑 같이 해보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