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12월의 노래 / 이효녕 한해 마무리해 보내는 겨울12월이 다시 돌아오네 인생은 나이를 한 살 더 먹고 나뭇가지에서 놀던 참새는 어디론가 날아간 그 자리 나이테를 하나 더 만들어 겨울안개 뒤에 서있네 북쪽에서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을 안은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섣달눈은 가장 가벼운..

대림기도와 함께 기다리던 시간이 지나고 드뎌 12월25일 오늘 기다리던 아기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기예수님 탄생을 기뻐하며 사랑과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시러~~시러~~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쌓였다 "애들아~~눈이 내렸어~~~" "우와~~~눈이다~~쌓였다~~ 할머니~~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왔어면 좋겠어요~~" 아그들은 좋아서 등교길에 눈을 만져보고~~ "애들아~~~빨리가야지~~~" 학원 가는 버스 지..

지난달 11월 전신자 성경 필사 전시회가 있었다 전시회 기간은 일주일 본당주임 신부님 학자신부님이시라 5개국어로 하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65명이 신약 필사를 끝까지 하였단다 우리 구역은 5명 할매도 5월에 시작하여 8월에 마무리를 했다 구역 식구들에게 축하도 ..

일요일 9시 미사참례하고 집으로와서 대림환을 만들었다 나는 애들집으로 아침 6시30분에 가서 저녁에 매누리 퇴근을해야 집으로 돌아올수있기에 구역별 대림 순회기도에 참석 할수가 없어서 만들었다 대림기도 책과 매일미사 성가집과 함께 부족하지만 정성들여 혼자 대림 기도..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몸무게 몇kg빼고 체지방 몇kg빼고 복부비만입니다 우짜고 저짜고 했능디~~ 이식탐을 우야꼬!? 우짜긴요~~ 걍 냅둬야지욤~~ 멈출수 없는 식땀땜씨 나날이 늘어가는 배둘레햄 아구 몰러~~걍 묵고자픈거 뭉는거야~~함씨로 참치 배꼽살 거금들여 주문 이뿌게 차려..

할매 60이 훌쩍 넘었능디이~~ 글코보니 중반기냉~~ 신약성경을 쓸수 있을까? 글씨도 작은데ᆢ 그래 도전하는거야 이나이에도 할수 있지 함해보는거야ᆢ 인터넷 서점을 이리저리 디지다 올커니 이게 딱이네 5월 초에 세트로 주문을 했다 7일 택배가 왔다 얼릉 꺼내서 기도 드리고 날..

찐빵이 다그게 그거이지~~ ㅎㅎㅎ 아그들 학원 가기전에 준비한 간식 노란 옥수수찐빵 미니언즈 얼굴~~ 이뿌기는하구 걍 ~~비싸구 아그들 홀리기에 딱 좋은~~ 팥 맛도 뭐 글코 글네~~ㅋ 빠다 설탕 토스트가 더맛나냉~~ 결론은 마아~~아무 찐빵이나 드시라능~~ㅎㅎㅎ

그림을 찾다보니 이쁜 보석 십자수그림이 있었다 유화그림 그리듯이 하면 되게찌이~~ 이거이 순전히 할매생각~~ㅋ 예수님과 성모마리아님 보석십자수그림을 만들려고 겁(?)도 없이 주문을 했다 택배가 왔다 이런 보석알이 왜??이케 작은겨? 보석알 하나 하나 채우며 십자수 하듯 ..

초등 1학년 울꽁주 지난 시월초에 가을소풍을갔다 전날부터 조아서는~~룰루랄라~~~ㅎㅎㅎ 좋구말구~~ 꼬맹이들 나란히 줄서서 버스를 타고~~ 오후에왔다 얼마나 피곤 했는지 학원도 빼먹고 쿨쿨~~두시간 넘게자궁~~~ㅎㅎㅎ 허긴 피곤할만도 하지~ 프로그램중에 고구마캐기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