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부지의 사랑.. 100년만의 폭설에 동참하다보니 안방에 앉아 그저 택배로 .. 할매 부산산이라 젓갈과 생선을 좋아한다 언젠가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나 그곳에 신청을 했더니.. 바로 담날 택배가 왔다 마침 함께있던 또니 생선 봉다리를 들고서는 좋아라.. 참 가재미 꼬들하게 반건조로 말린거다 이걸 보니 울아부지 생.. 세상..그..한켠에서.. 2010.01.10
난민 수용소가 따로 엄따~~~ㅎㅎㅎ 폭설로 울집은 난민촌이 되었다~~ 매눌이는 직장이 집앞이니 걸어가면 되므로 암 걱정이 없능디 아들넘이 서울역으로 가야한다 월욜아침 아침밥 준비하는데 아그들이 왔다~~ "어무이~~눈이 엄청시리 내려서 오는데 고생했습니다~~ 주차장도 난리고~~주차 잘하고 올라왔습니다~" "그려??함.. 내 보물들.. 2010.01.09
자아~~어여들 드시이소~~~^.~ 처가에 다녀온 아들이 한보따리 들고 왔다 따땃할때 드시라꼬~~ 떡볶이떡이랑 가래떡을~~ 딸래미캉 나누어 무글라꼬 뽁기떡은 냉동실에~~ 가래떡 항개는 꿀에찍어~~ 얼릉 입으로~~ㅎㅎㅎ 나머지는 베란다에 늘어놓고~~ 하루가 지나니 대충 말랐다 예전에는 우찌?다아 썰었는지 스무가닥 쯤 썰었능디 에.. 세상..그..한켠에서.. 2010.01.02
마음듬뿍~~정성 듬뿍~~~ㅎㅎㅎ 뭐니 뭐니해도 정성이 담뿍 담긴게 잴이다 싶다~~ 지난 9월 26일 딸래미 결혼식을 올렸다 추석 대목이라 바쁜사위 신혼 여행도 못가고 담날 출근을 했다 저녁에 시댁에 인사하러~ 서로 안주고 안받기로해서~~~ㅎㅎㅎ 이바지음식을 집에서 만들어서 마음만 듬뿍담아 보내었다 이바지란 새댁이 시집에 가.. 세상..그..한켠에서.. 2009.12.31
합동결혼식~~엉?아이냉~~~ㅎㅎㅎ 이긍~!! 합동 생일식(?)이냉~~~ㅎㅎㅎ 12월 30일은 아들넘 생일이고 1월2일은 사위님(?)생일이다 서로 바뿌다보이 그냥 아들생일에 함께 하기로 했다~~ㅎㅎㅎ 아그들 좋아하는걸 집에서 해묵기로~~ 아들도 쉬고 사위도 쉬는날이라 일찌감치 음식을 맹글었다 어무이와 딸래미가 손발이 척척~~.. 내 보물들.. 2009.12.31
잘 먹었습니당~~~ㅎㅎㅎ 오늘아침 북어해장국을 끓였더니 아들넘은 암것도 몬묵는단다~~ "니이~아고 추버라~~이카면서 들어오덩디~몇시에 들어왔노??" "1시30분 좌석버스 타고 왔어요~~들어오는데 추워서~~ㅎㅎㅎ" "그람 한시간잡고~~꼭두새벽에~~ㅎㅎㅎ" 봉사하러가는 할머니댁에 들러서 출근한다고 방으로 쏘옥~~ 꼬맹이 활짝.. 손주 똘이~~^.~ 2009.12.29
1박 2일~~~ㅎㅎㅎ 요즘 가끔씩 울 아그들이 쩌그어무이 집에서 ~ㅎㅎㅎ 아들넘 출장갈때는 1박 2일아니면 2박 3일~~ 매눌이 학회갔을때는 짐보따리를 싸서 8박 9일 두부자가 자고갔능디 어제는 둘다 각자 일터에서 송년회식이라 넘 늦으니 1박을 한단다 그래라~~편하게 집에서 자고 출근들해~~~ 이라고설랑 꼬맹이랑 늦게.. 손주 똘이~~^.~ 2009.12.29
에고~~~미버라~~~ㅋㅋㅋ 가끔씩~~ 이딴사진을 보내는 분이 있다~~ㅋㅋㅋ 먹는걸로 약올리는~~ 난 죽어도(?) 말모한다~~월산님이라꼬~~~ㅎㅎㅎ 어떤날은 이딴걸~~ 또 어떤날은 요딴걸루~~ 쩝~!! 묵고쟈푸당~~ 11월의 어느날 이날은 마침 아그들과 보쌈을 해서 뭉는디~~ 뭐씨가 날라온다 이게모얏~~!! 울들이 좋아하는육회~~?? 울들도 .. 세상..그..한켠에서.. 2009.12.27
휘익~~~~버릴려 해떠이~~클 날뻔해따~~ㅎㅎㅎ 한달에 한번씩 오는 꼬맹이 교재 담달~ 1월호가 ~왔다 할매 택배만 오면 알맹이만 꺼내고는 포장상자는 곧바로 폐품으로 휙~~버리는데~~ 역씨나 이번판에도~~ㅎㅎㅎ 책 먼첨보고~~ 장난감 후라이팬이랑 알맹이를 꺼내고 빈상자를 버릴려하니 요상한(?) 그림이 ~~ 렌지 불구멍 2개에다 이런.. 손주 똘이~~^.~ 2009.12.24
내가~~내가 고쳐줄께~~~ㅎㅎㅎ 12월초 매눌이는 학회 참석한다꼬 라스베가스로 훌쩍 떠나고~~ 남은 식구들만 가족모임에 참석하기루~~ 6일 일요일 사위는 잴루 바쁜날이라 일하느라고 딸래미랑 또니를 아들넘이 댈꼬 왔다 모임 가기전 방구석에서 병원놀이를~~ㅎㅎㅎ 똘이가 훼방을~~ㅎㅎㅎ 준비중~~ "또니는 의사 선생님이야~~ 엄마?.. 외손주 또니~~^.~ 2009.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