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몸이 아파 애태웠던 시간들이..눈앞을 가린다 신장이 안좋아서 치료를받아야했고.. 맹장수술후..몸조리도 제대로 못한채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 공부를 해야했던 그시간들이.. 참..많이도 힘들었던 시간들이 이제는 추억 저 편으로.. . . .허저프 좋은일 같구먼 왜그리..

추석전에 컴이고장이 났었다 아들넘이 하드가 깨졌다고..다행이 사진 파일은 건졌다 사진속에는..아들넘 고등학교 시험치고 맘졸이며 기다리던 시간이있었다 합격증 합격했다는 담임선생님의 전화에 눈물이 주루룩 6명이 시험치러가서 3명이 합격을 했다.. 그땐 참 잘했다..장하다고 말..

구닥따리가 싫은 할매~~ 여기저기 뒤지다가 잉? 이건 또 멍미? 울아그들 딥다리 좋아할~~ㅎㅎㅎ 뽀로로~~자장가램프~~ 잠자기전 노래도 나오고 뽀로로친구들이 ~~와따리 가따리~~ 어두컴컴해야 천장에 보이는데 밝은 대낮이라 우선 이러케~~ㅎㅎㅎ 공주 소리나는 쪽으로~~ 한무니~~쫄려요~~ 아그들 집에 ..

울 공주가 태어나서 첨으로 할매집에 첫 나들이를 했다 쩌그집에만 있다가 낼부터 엄마 아빠 출근이라 할매집 부니기 파악도 할겸~~ㅎㅎㅎ 공주같으냉~~아고 구여버라~~ㅎㅎㅎ 오랜만에 할매집에온 똘이 좋단다~~ 공주도 떠억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이제부텀 부니기 파악하렴~~ 너거집이나 할매집이..

금요일 아들넘이 출장을 마치고 귀국을 해따 6개월의 타국살이~~끄읏~~ 매눌이와 똘이녀석 공항으로 마중을가고 할매는 공주님과~~집지키미루~~ㅎㅎㅎ 세상에서 잴루편한 자세로 새끈새끈~~ 드뎌~~ "어무이~~" 하고 와따~~ "고생 마이해따~~~수고 해써어~~~" "아빠와써요~~~ㅎㅎㅎ" 부녀상봉~ 우찌 이리도 ..

설연휴에 딸래미 식구들이 넘어와서 함께 아들집에 갔다 울꼬맹이들 어린이집에서,유치원에서 예절교육을 한다고 한복을입을때가있어서 예쁘고 저렴한걸루다가 똑같이사서 입히기루~~ 일년에 두어번 밖에 못입능디이~~ 자라나는 새싹들이라 아까바서~~ㅎㅎㅎ 둘이 입히고서는 세배를하고~~ 긍디이~~..

할매 성공 해따고 자주 써무그면 안되능디이~~~ㅎㅎㅎ 드뎌 12월 25일 토욜저녁 아들이 와따~~ 쩌그 어무이 옆머리 굴리는것에 동참하여~~ 얼라 본다꼬 주름이 늘어 난걸 알았는지 비싼 영양크림을~~ㅎㅎㅎ 그래~!! 이거야~~ 글타고 할매 옆머리 자주 굴리는거 아니게찌이~~~ㅎㅎㅎ 쩌그 어무이 좋아하는 ..

한시름 덜었다.. 식구들이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둘째 임신하고는 몸이 안좋아 두어번 입원을했던 매눌이 예정일보다 3주나 빨리 애기를 낳아야한다고.. 이거이 무신?일인가 싶었다 애기 몸무게가2kg조금 넘어서 유도 분만을 해야한다고 아들도 출장가고 없는데.. 날짜 맞게 휴가내어 일본에서 병원으..

긴 이별이라고하니 디럽게 긴것같은디~~ 일주일이 지났으니.. 이제 2주일만 있으면 만남이다.. 지난 8월에 출장을 갔다 일본으로.. 아들넘이.. 쯔그들은 첨 떨어지는것이니 월매나 보고 싶을꼬?? 해서.. 추석에는 매눌이랑 꼬맹이가 보러 갔었고 저번 주말에 아들이 잠시 댕겨갔다 토요일 함께 보내고 일..

하루땡겨서 아그들과 저녁을 먹었다 맛나게 무거서 배는 남산(?)만해져꼬~~ㅎㅎㅎ 집으로 와서 간단히 케익을 두고 두꼬맹이가 노래를~~~ 부는걸 봐서는 또니 생일인겨??ㅎㅎㅎ 긍디이~~초가넘마너~~~ 퍼뜩 주세요~~~ "넘 맛있어요~~~" 여태껏 사탕이고 초콜렛이고 먹이질 안햇능디~~ 단맛을 보고만 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