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재범 비상/임재범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온통 내자신을 가둬두었지이젠 이런 내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나도 세상에 나가고 .. 나만?가수다.. 2012.05.19
당신은 몰라 /최헌 당신은 몰라 /최헌 여기에 당신의모습이 보인다가슴에 기대여 수줍던 그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떠나고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어두운밤 재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아 당신은 이마음 몰라어두운밤 .. 귓가에 맴도는.. 2012.05.19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임재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임재범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떠가는끝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우 .. 나만?가수다.. 2012.05.19
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 임재범 그대 앞에 난 촛불이여라/ 임재범 그대앞에 흰국화 꽃 한송이는 크게뜨는 내눈에 눈물이었고 시작도 끝도없는 사랑이기에 그대앞에 난 촛불이여라 그대를 진정 사랑하리라 나만이 홀로 잊지않으리 핑크빛 커피잔에 흐르는 노래는 화사한 여인의 달콤한 미소도 내 뺨위에 눈물은 지울수 .. 나만?가수다.. 2012.05.19
사랑이라서 / 임재범 사랑이라서 / 임재범 하루하루 그대만 보여서 매일매일 눈을 가리고 살아. 그대 곁을 나조차도 모르게 머물며 메마른 내 가슴이 그댈 잊어 버리지 못한 이유는 사랑이라서 사랑이라서 두번 다시 못 볼 사랑이라서. 하늘이 하는 일 돌릴 수 없는 일 이렇게 사는 게 힘들면 그녈 보내줄 텐데.. 나만?가수다.. 2012.05.19
★ 별이된 소년/배따라기 ★ 별이된 소년/배따라기 옛날 옛날 부터 전해 오는 아주 아주 슬픈이야기한바다엔 한소년이 살았었데요달빛 물든 밤이오면 은빛 물결만 바라보다가멀리 떠난 소녀가 그리워 울다가 잠이 들었죠그고운 모래 별빛이 내려와 감싸주었고그맑은 눈엔 하나 가득 모래성만이물거품이 되어버린 .. 귓가에 맴도는.. 2012.05.18
배고파요~~밥주세요~~~!!! 어제.. 울공주 병원에 간다고 매눌이가 오후 반차를 내고온다고 했다 "똘이~~좋겠다~엄마가 오늘은 일찍 온다고 하네~" "녜~~좋아요~~" 간만에 도다리 다듬고 굽고~ 김치 찌개도 함시로~~ "똘이~~기다렷다가 엄마 오면 같이 먹자~~" "녜~~할머니~~" 울똘이주방에 들락 날락상차려 놓은것 보고 배.. 내 보물들.. 2012.05.18
할머니~친구들이 있어요~~~ㅎㅎㅎ 오늘도 똘이와 할매의 하루가 시작 되었답니다~ "할머니~친구들이 있어요~~" "그렇구나~~친구들이 놀러 왔구나~~ㅎㅎㅎ" 왕사마귀,토끼,두꺼비,꽃게 친구들이 놀러 왔어요~~ 오리기한 친구들이 나란이~~나란이~ "할머니~~접기 놀이도~하고 있어요~" 손주 똘이~~^.~ 2012.05.17
♧행복한 종이 오리기 ♧ 우리집 냉장고~ 할매의 취향이~~ㅎㅎㅎ 자랑부터 먼첨 하구우~ 매눌이가 사준 가족 단체복~~ 아들이 아침에 가지고 왔당~ "매누리~~~고마버어~" 똘이랑 재미있게 놀아줄 준비로 색종이접기,오리기를 주문 했더니 당일 택배로 휭~~날아왔어요~~ㅎㅎㅎ 행복한 종이 오리기~~~ 아침에 집으로 온 .. 손주 똘이~~^.~ 2012.05.16
묵고 죽은 구신~때깔도 조타구~~ㅎㅎㅎ 아이구~~자라나는 새싹이 있능디~표준말 워디 갔능겨?? 마아 냅두셩~할매 걍 하던데로~~ㅎㅎㅎ 울 똘이 장조림에 달걀을 좋아해~그려~묵자 묵어 뭉느거이 남는거인디~해서.. 질렀다 한우 1+루~임진강 한우마을에서 택배가 왔다 정리하는데,옆에서 "할머니 뭐예요?" "으응~~울 찬이 좋아하는 .. 손주 똘이~~^.~ 2012.05.15